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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 KIA 최형우, KBO 넘어 亞 최초 500번째 2루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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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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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가 통산 500 2루타를 때려낸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최형우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자신의 통산 500번째 2루타를 쳐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말이었다.
2아웃에서 타석을 맞이한 최형우는 노경은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작렬시켰다.
자신의 통산 500호 2루타였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이승엽 두산 감독의 KBO 통산 2루타 기록(464개)을 넘어서며 이부문 최고로 우뚝 섰다.
그 기세를 몰아 통산 500번째 2루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O리그 현역 선수 중에서는 NC 손아섭이 432개로 2위에 올라있지만, 최형우와 꽤 많은 차이가 벌어져 있어 당분간 이 기록의 가치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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