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홈런 넘어…양의지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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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5-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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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두산)는 자타공인 KBO리그 최고의 안방마님이다. 지금껏 품에 안은 포수 골든글러브만 8개. 김동수(7회)를 제치고 이 부문 최다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2021년 지명타자 수상까지 합하면 총 9개의 황금장갑을 수집했다. 포지션 불문 역대 최다 수상자인 이승엽(10회) 두산 감독을 턱밑까지 쫓는 중이다. 어느덧 30대 후반을 향해 하고 있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올해도 7일 기준 34경기서 타율 0.339(127타수 43안타) 6홈런 32타점 등을 작성 중이다. 굵직한 발자취도 대거 남기고 있다. 7일 고척 키움전이 대표적이다.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특히 첫 타석서 쏘아 올린 대포는 개인 통산 250번째 홈런이다. 리그 역대 21번째. 포수를 주 포지션으로 하는 자원들 가운데선 양의지를 포함 단 4명에게만 허락된 곳이다. 강민호(삼성, 321홈런), 박경완(314홈런), 이만수(이상 은퇴·252홈런) 등의 뒤를 이었다. 포수로 출전한 경기 홈런으로 범위를 좁히면 206홈런이다. 강민호와 박경완(이상 306개)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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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토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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