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데뷔 꼭 10년 만에…허웅이 흘린 행복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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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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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정말 하고 싶었어요.” 처음부터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다. 가드 허웅(KCC)은 오히려 대기만성형에 가깝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누군가에겐 ‘허재의 첫째아들’로 먼저 인식되기도 했을 터. 그마저도 스스로 이겨냈다. 자신의 이름 두 글자를 코트 위에 진하게 그렸다. 그리고 마침내 찬란한 결실을 이뤘다.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마주했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낸 허웅은 “우승이 너무 하고 싶었다. 잘 때 기도를 할 만큼 간절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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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토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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