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뛰기 김장우, 16m31cm로 전체 26위···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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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8-0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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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우(국군체육부대)는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하계 대회 세단뛰기 남자 예선 A조에 출전해 16m31을 기록, 전체 26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세단뛰기에 출전한 건 8년 만이다. 앞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김덕현이 출전해 16m36을 뛰어 전체 27위를 기록했다.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장우는 지난해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59를 기록해 동메달을 따냈고, 올해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서는 16m37을 뛰어 2위에 올랐다. 김장우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시즌 최고 기록은 지난 6월 정선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6m85다. 이번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인 17m22보다 37㎝나 부족했지만, 올림픽 랭킹에서 32위를 차지해 극적으로 본선에 올랐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김장우는 1차 시기에서 15m66을 기록한 뒤, 2차 시기에서 끌어올려 16m14를 찍었다. 3차 시기에서는 보다 나은 기록인 16m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얼굴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최고 기록 16m31로 A조에서 11위, 전체에서 26위를 기록했다. 세단뛰기 예선은 17m10을 넘으면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한다. 17m10 이상을 뛴 선수가 12명 미만이면, 기록이 좋은 순서로 12명을 채운다. 김장우는 아쉽게 이 안에 들지 못했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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