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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조코비치, 금메달 포상금 3억원 기부…“메달은 우리 모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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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8-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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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걸고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게 바로 ‘테니스 전설’의 품격이다.

세르비아 현지 매체인 B92에 따르면 노박 조코비치는 정부로부터 받게 되는 금메달 포상금 20만 유로(약 3억 원)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조코비치는 자신이 획득한 금메달로 돈을 챙기는 대신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조코비치가 선수 생활 동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조코비치는 아내와 함께 세르비아의 모든 어린이가 미취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노박 조코비치 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2월엔 세르비아 외딴 마을에 유치원을 짓기 위해 약 9만3900달러(약 1억3000만원)를 모금했다.

노박 조코비치가 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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