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방송&연예

김혜윤, '선업튀'·변우석 발견의 대놓고 일등공신[TF초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5-10 00:20

본문







임솔 役 맡아 다채로운 매력부터 눈물 연기까지 호평

변우석 첫 주연 상대역으로 안정적으로 이끌어


배우 김혜윤이 tvN
배우 김혜윤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케미'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매회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굴 정도로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 덕분에 배우 변우석은 주연으로 올라선 것은 물론 '인생 남주'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 모든 결과의 일등 공신이 있으니 바로 배우 김혜윤이다. 김혜윤이 중심을 잡고 끌어줬기에 가능했던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과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은 극 중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꿈을 접은 임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실 작품은 다소 약한 캐스팅 라인업과 후광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전작으로 인해 방송 전에는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럼에도 김혜윤의 청춘물이라는 점 만큼은 신뢰도를 심어주기 충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어쩌다 만난 하루'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청춘물의 주인공으로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SKY 캐슬'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혜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첫 주연에 나서 단숨에 입지를 끌어올렸다. 이 작품에서 김혜윤은 만화 속 은단오, 자아를 가진 은단오, 또 다른 만화 속의 은단오까지 1인 3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로 극을 이끌어 많은 호평을 얻었다.

뚜껑을 연 '선재 업고 튀어'는 2회 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원작의 뼈대는 갖고 가되 주요 설정들을 바꾼 '각색'이 색다른 서사와 감성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변우석의 발견이 더해지며 공개 후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배우 김혜윤의 눈물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tvN
배우 김혜윤의 눈물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tv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