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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 해명…“방예담 없었다, 연출된 상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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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토카 기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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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서한 SNS

배우 이서한이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과 관련해 불법촬영 의혹을 극구 부인했다.


이서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며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서한은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2일 이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레이킹 뉴스'라는 스티커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인물은 소파에 누워 성적 행위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장소가 방예담의 작업실인 것으로 알려지자 파문은 더 커졌고, 영상은 약 1시간 뒤에 삭제됐다.

이서한은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며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서 예담이와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2차 해명에 나서게 됐다.


이서한은 방예담과 동갑내기 친구다.
2002년생인 이서한은 2021년 웹드라마 '없는영화'로 데뷔했다.
방예담은 2020년 트레저로 데뷔했으나 2022년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이서한의 글 전문.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습니다.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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